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칸센 E4계 전동차 (문단 편집) == 세부 사양 == [[신칸센 E1계 전동차|E1계]]는 철강으로 된 차체를 사용하였지만, E4계는 [[차내판매]] 카트용 승강기의 설치 등으로 인한 무게 증가를 보완하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다. 터널 통과시 발생하는 기압파 및 고속 주행시 소음 억제 대책으로 선두 차량의 전두부는 E1계보다 길어졌다. 차체 도장은 흰색과 파란색이며, 그 경계선에 노랑색 띠가 들어간다. 2014년에 띠 부분만 연분홍색으로 재도색되었다. 라이트는 HID 램프를 사용하고 있다. 2층 차량이므로 바닥에 각종 전장기기를 배치하는 것이 곤란하기 때문에 바닥 전장품은 물탱크, 공기압축기와 주 전동기 및 전동 송풍기에 그치고 주 변압기, 주 변환 장치, 보조 전원 장치는 차량 끝 부분의 바닥에 탑재했다. 장비실은 기밀 벽으로 내부와 분할되어 밀폐되었다. 4량(T + M1 + M2 + T)이 1단위를 구성하고 M1객차에 주 변환장치와 보조전원 공급장치를, M2 차량에 주 변압기와 주 변환장치를 탑재했다. 회로제어는 [[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|VVVF]] 제어가 채용되었다. 주 변환 장치는 [[IGBT]] 소자를 사용한 3레벨 컨버터 + 3레벨 인버터로 구성되어 있다. [[신칸센 E1계 전동차|E1계]]에 비해 편성된 전동차가 적으므로, 차량고장 등 비상시에 대응할 목적으로 모터의 제어를 기존의 1량 단위의 제어에서 대차 단위의 제어로 변경했다. 주 전동기는 3상 유도전동기를 채용하고 E1계보다 출력을 높인 420kW로, 이를 통해 MT 비가 1:1이면서도 기동 가속도를 1.65km/h/s로 E1계보다 향상시켰다. 최고 속도는 240 km/h로, 8량 편성의 정원은 817 명. E1계의 경우 12량 편성인데, 대부분의 신칸센 역사가 16량 대응이기 때문에 병결이 불가능해 비효율적이었던 문제를 보완하여 8량 편성으로 열차를 제작하였다. 2[[중련]]으로 16량 편성이 되면 정원이 무려 '''1,634명'''이 된다. 그야말로 승차인원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열차로, 전 세계 고속철도 중에서 가장 많이 실어나르는 열차이다. 20량 편성(객실은 18량)의 [[KTX(차량)|KTX-1]]이 935명이라는 것에 비교해 엄청난 수송력을 자랑한다. 고속철도에서 [[가축수송(교통)|가축수송]]을 하는 [[일본]]이기 때문에 가능한 구조. 자유석 같은 경우에는 좌석배치가 무려 3+3인데다 의자가 붙어 있기 때문에 리클라이닝 따위는 있을 수가 없다.[* 참고로 일본 이외에 3+3 좌석배치의 가축수송을 하는 나라로는 [[인도]]가 있는데, 인도는 그나마 [[광궤]]이다.]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이런 자유석까지 꽉꽉 들어찬다. 하지만 [[그린샤]]는 다른 신칸센 차량에 비해 편하다는 게 중론. 다만 8량 1편성 816석인 점을 알 수 있듯이 2층차라고 해서 기기배치나 계단공간 등의 문제로 2배로 튀겨지진 않는다. 신칸센의 대량 수송 비결은 넓은 전폭과 2+3, 3+3 좌석배치이고 이게 큰 효과를 낸다. 신칸센에 이게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최고조에 이른 일본 수도권의 [[스프롤 현상]] 때문이다. 이 열차가 나올 1990년대 일본 수도권은 교외화가 진행될대로 진행되어 신칸센 출퇴근 이용객이 많았고, 대도시가 적어 출장객 수, 즉 비즈니스 이용객이 적은 조에츠 신칸센과 도호쿠 신칸센에는 더 두드러졌다. 이런 상황에서는 가속력과 최고속도에서 좀 뒤쳐져도 그저 많이 우겨넣을 수 있는 차량이 장땡이었다. 1층과 2층 사이를 오르내리기 위하여 일부 칸에 휠체어 리프트와 차내 판매 카트용 엘리베이터가 각 칸마다 설치되어 있다. [[E231계 전동차]] 근교형 차량의 그린샤 차내 판매는 승무원이 직접 바구니를 들고 판매하지만, 신칸센은 그것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.[* 통근형 전동차 그린샤는 기껏해야 2량이지만, 신칸센은 8량이다.] 일부 [[호쿠리쿠 신칸센]]의 급경사 구간 주행과 [[카루이자와역]] 서쪽의 상용 전원 주파수 60Hz호환되는 편성이 존재한다. P51·P52 편성은 30‰의 급구배 구간 주행에 대응하고, 카루이자와역까지 입선 가능하다. P81·P82 편성은 급구배 대응뿐 아니라 [[카루이자와역]]과 [[사쿠다이라역]] 사이의 전원 주파수 전환 장치 (60Hz 대응)를 탑재해, [[나가노역]]까지 주행이 가능하다.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전장품들이 50Hz에서의 사용을 고려하고 설계되었기 때문에, 장시간 운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, 차량의 성능한계 때문인지 도쿄 방면 한정으로 긴급 상황에만 나가노역까지 운행한다.[* E2계나 E7계에 비해 완벽하게 대응되어 있지 않은지 만석일 때 급구배 구간을 오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.] 조에츠 신칸센과 도호쿠 신칸센이 폭설 지대에 한랭 지대이므로 폭설 대응 장비를 갖추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